10월은 진짜 여행하기 딱 좋은 시기인 것 같아요
각 나라마다 날씨도 좋고, 도시마다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니까요!
이번엔 10월에 가면 정말 좋은 해외 여행지들을 소개해드릴게요
날씨도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여행하기 딱 좋은 때거든요
하나씩 살펴보면서, 어디 가고 싶은지 골라보세요!
1. 일본 - 교토
교토는 10월에 가면 완전 황금기죠!
단풍이 슬슬 물들면서 도시 전체가 너무 아름다워져요
사찰, 신사, 전통 정원에서 산책하면서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완벽한 곳이에요
그리고 일본만의 독특한 전통 문화도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
오사카에서 기차로 금방이니까 교토까지의 접근성도 좋고, 교토만의 고즈넉한 매력을 느껴보는 거, 추천드려요!
기본정보
▶ 비행시간
서울에서 오사카(간사이 국제공항)까지 약 1시간 50분, 교토까지는 오사카에서 기차로 약 1시간 소요
▶ 직항/경유
서울에서 오사카까지 직항 항공편이 많이 운행됩니다
▶ 날씨
10월 평균 기온은 약 14°C ~ 23°C로, 선선한 가을 날씨입니다
▶ 추천 복장
가벼운 자켓이나 니트, 긴 바지. 아침과 저녁은 쌀쌀할 수 있으니 얇은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
▶ 가볼만한곳
-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: 이국적인 풍경에서 여유롭게 산책!
- 기요미즈데라: 가을 단풍이 어우러진 절에서 힐링하는 시간
- 후시미이나리 신사: 붉은 토리이 게이트는 꼭 한번 걸어봐야죠!
▶ 축제
2024년 10월 21일 (월) – 2024년 10월 22일 (화)에 열리는 "지다이 마츠리"(時代祭) 축제는
교토의 역사적 인물들을 재현하는 행렬로, 일본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사입니다
2. 이탈리아 - 피렌체
피렌체는 진짜 르네상스의 숨결이 느껴지는 도시!
여기에 10월이면 포도 수확철이라 토스카나 와인 투어까지 가능해요
피렌체는 걸어다니면서 건축물 하나하나에 감탄하게 되는 곳인데, 특히 두오모 성당은 놓치면 안 돼요
또 근교의 시에나나 산지미냐노도 너무 예뻐서 꼭 둘러보세요!
기본정보
▶ 비행시간
서울에서 로마 또는 밀라노까지 약 12시간 30분, 로마 또는 밀라노에서 피렌체까지 기차로 약 1시간 30분 소요
▶ 직항/경유
서울에서 로마와 밀라노로의 직항이 있으며, 피렌체는 주로 로마나 밀라노를 경유하여 이동합니다
▶날씨
10월 평균 기온은 약 11°C ~ 21°C로, 쾌적한 가을 날씨를 자랑합니다
▶ 추천 복장
가벼운 스웨터나 자켓, 청바지 또는 면바지. 일교차가 있으므로 겹쳐 입기 좋은 옷을 추천합니다
▶ 가볼만한곳
- 두오모 성당: 피렌체의 상징적인 건축물로, 압도적인 규모와 아름다움
- 캄포 광장: 시에나의 중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광장으로,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에 좋아요!
- 산지미냐노: 중세 타워들이 늘어선 아름다운 작은 마을이에요
- 토스카나의 포도밭: 끝없이 펼쳐진 포도밭과 올리브 나무들, 그리고 그 너머로 보이는 언덕들은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냅니다
3. 캐나다 - 밴프
가을 단풍 보러 가고 싶다면 캐나다 밴프가 딱이에요!
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정말 환상적이거든요
특히 모레인 호수와 루이스 호수는 에메랄드빛 물이 너무 인상적이에요
10월은 가을의 절정을 맞이하는 시기라 더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
기본정보
▶ 비행시간
서울에서 캘거리까지 약 9시간 30분, 캘거리에서 밴프까지는 차량으로 약 1시간 30분 소요
▶ 직항/경유
서울에서 캘거리까지 직항 항공편이 있습니다
▶ 날씨
10월 평균 기온은 약 -2°C ~ 11°C로, 아침과 저녁은 쌀쌀하지만 낮에는 비교적 따뜻합니다
▶ 추천 복장
따뜻한 스웨터, 얇은 패딩 또는 방풍 자켓. 야외 활동을 계획한다면 따뜻한 모자와 장갑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
▶ 가볼만한곳
- 모레인 호수: 에메랄드 빛 물빛과 주위의 산맥이 어우러진 경관이 압도적이에요!
- 루이스 호수: 산이 비치는 물의 반영이 너무 예뻐요
- 밴프 어퍼 핫스프링스: 맑은 가을 공기 속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명소에요
▶ 축제
밴프에서는 2024년 10월 26일 (토) – 2024년 11월 3일 (일)동안 "밴프 마운틴 영화제(Banff Mountain Film Festival)"가 열리며,
산악 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와 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
4. 호주 - 시드니
호주는 10월이 봄이잖아요?
시드니에서 따뜻한 봄바람 맞으면서 해변도 즐기고, 도시의 활기도 함께 느껴보세요
본다이 비치에서 서핑하거나 오페라 하우스 구경도 좋고, 하버 브릿지에서 바라보는 시드니의 전망은 정말 예술이에요!
기본정보
▶ 비행시간
서울에서 시드니까지 약 10시간 30분 소요.
▶ 직항/경유
서울에서 시드니까지 직항 항공편이 있습니다.
▶ 날씨
10월 평균 기온은 약 14°C ~ 22°C로, 봄의 따뜻한 기운이 느껴집니다.
▶ 추천 복장
가벼운 티셔츠, 가디건, 편안한 바지. 낮에는 따뜻하지만, 아침과 저녁은 조금 쌀쌀할 수 있으니 얇은 자켓을 준비하세요.
▶ 가볼만한곳
- 오페라 하우스: 시드니의 랜드마크로, 현대 건축의 걸작이에요
- 본다이 비치: 활기찬 해변 문화와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
- 시드니 하버 브릿지: 하버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뷰!
5. 스페인 - 세비야
세비야는 스페인의 열정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도시예요
특히 10월의 날씨가 너무 좋아서 플라멩코 공연이나 역사적인 건축물 탐방에 딱이죠
알카사르 궁전은 영화 세트장처럼 아름답고, 세비야 대성당은 웅장한 고딕 양식의 끝판왕이에요
기본정보
▶ 비행시간
서울에서 마드리드까지 약 13시간 소요. 마드리드에서 세비야까지는 기차로 약 2시간 30분 소요.
▶ 직항/경유
마드리드까지 직항이 있으며, 세비야는 주로 마드리드에서 기차로 이동합니다.
▶ 날씨
10월 평균 기온은 약 15°C ~ 26°C로, 여행하기에 매우 쾌적한 기온입니다.
▶ 추천 복장
가벼운 셔츠, 얇은 자켓, 편안한 바지. 낮에는 따뜻하지만, 밤에는 조금 서늘할 수 있습니다.
▶ 가볼만한곳
- 알카사르 궁전: 무어 양식의 궁전으로, 아름다운 정원과 역사적인 건축물로 유명합니다
- 세비야 대성당: 세계에서 가장 큰 고딕 성당 중 하나로, 기르다 탑에서 바라보는 환상적인 뷰
- 플라멩코 쇼: 세비야는 플라멩코의 본고장으로, 전통적인 플라멩코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에요
10월은 진짜 세계 곳곳에서 가을과 봄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시즌이에요
소개해드린 도시들 중 한 곳에서 특별한 추억 만들어보세요!
날씨도 완벽하고, 풍경도 아름다워서 여행하는 내내 감동받을 거예요
여러분은 10월에 어디로 여행 가고 싶으세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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